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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다가오는 운명의 날...EU, 긴급회의 소집 / YTN

2025-08-11 0 Dailymotion

3년 6개월 동안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번 미·러 정상회담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3자 정상회담 성사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J.D.밴스 미 부통령은 지금까지 미국의 중재에 진전이 없었던 건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는 걸 거부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의 입장을 변화시키려 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J.D. 밴스/ 미국 부통령 : 솔직히 우리는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이 분쟁의 종식을 논의할 수 있는지 일정 조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를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, 결단력 있는 리더가 두 사람을 만나도록 강제해야 평화로 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협상 결과가 양측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[J.D. 밴스/ 미국 부통령 : 누구도 매우 만족할 수는 없을 겁니다. 결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결과에 불만을 가질 것입니다.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리더십 없이 이 협상을 진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인도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확고한 결정을 하지 않았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 직후부터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나섰지만, 이번 미·러 정상회담으로 '패싱' 우려가 나오는 유럽연합은 협상에 EU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긴급 외교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유럽 5개국, 발트 3개국 정상도 공동 성명을 내고, 무력으로 국제적 국경선을 변경해선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일부 교환 가능성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이정욱 <br />자막뉴스 | 박해진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110944479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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